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♠현대사자성어백서-29♠ 오상고절(傲霜孤節)편



내 옆자린...

비어 있다고 아무나 앉는 곳이 아니란 말야~





남자의 제일 큰 과오는...

여자의 빈자리가 생기면 뭐가 될 것 같다는 기대다...

짝사랑 했던 여자가 사귀어 온 남자친구랑 헤어지면 기회라고 생각한다...

그 여잔 헤어짐의 슬픔동안...

 혼자 있고 싶을뿐인데...

_이야기의 소재를 제공해주신 LIN님께 감사드립니다-

좋은 하루 보내세요=ㅂ=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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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음.. 공감이 가네요.. .
    경험도 있고.. ^^*
    사랑은 타이밍이다.. 누구 싸이에서 퍼왔던 글이 있는데 참 맞는 말인거 같아요.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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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그림체도 이쁘고 이야기도 교훈적인 이야기라서 항상 즐겨 보고 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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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불쌍하다 저 남자!
    남자가 더 불쌍해요 오래된 짝사랑 일텐데...
    또 차이게 된거니까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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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아무리 그래도 '아무나'라는 표현은 왠지 기분이 나쁘네요...;;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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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캬릉님 '아무나'라는 표현을 이해해주세요^^;;
    소재 주신 린님도 그 표현에 대해서 다시 언급하시더라구요...
    음 네이버붐에서는 아무나라는 표현땜시 악플이 많이 달렸네요
    단어 선택에 있어서 조금 더 신중하도록 하겠습니다.
    • 별것 아닌 사람..
    • May 04, 2006
    • 수정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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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누가 누군가를 위해 진심으로 사랑을 고백한다면..
    그 용기를 봐서도 '아무나'인 사람은 아닌 것 같네요..
    위엣 글과 매치해봐서 옆자리가 비어있음을 아쉬워 하지 말야 하거나 말입니다...

    그렇다면 연인과 이별한 여자분의 홀로서기가 얼마나 지나야만 다른 사람의 진심을 받아들일 수 있을까요?

    그런 것들을 보다 세밀하고도 간결하게 표현해주시지 못해서 무척 아쉽네요,
    그저 그냥 보기에 남자가 무조건 부족해 보여서 그냥 그 사람이 싫어서 딱지를 놓은 것 처럼 오해가 일어납니다.

    만약 '아무나' 가 아니라 꼭 다니엘 헤니(어디까지나 예시) 급인 남자분이 고백했어도 '아무나' 일까요?

    솔로임을 외로워 하는 여자를 향한 남자의 마음을...
    또 그사람을 '아무나'로 축약 한다는 것도,
    또 얼마 지나지 않은 이별에 외로워 하면서도 '아무나' 받아들일 수 없다는
    역설적인 태도가 그려진 그림도 머리가 나빠서 인지
    심장이 썩어서인지
    좋게 이해를 못하겠습니다. 죄송합니다.
    이 소재를 주신분이나 작가분에게 오해를 했다면 말입니다.


    그림을 참 잘그리시는데 그저 이런 필요 없는 평 읽어주셔서 감사하고요.

    썩 신경쓰진 마세요~

    - 이전 남자분과 이별한지 4개월 뒤에 고백했다 딱지 맞은 못생기고, 돈없고, 학벌없는 5류 열등종자..
    이 사람의 진심따위는 절대 필요없는 남자의 잡소리 -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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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님~ 먼저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려야겠네요.
    그냥 가볍게 지나쳐갈 이야기와 소재가 아닌 것을..누군가에게 상처가 될 수 있다는 것을...
    새삼 느끼게 되는 기회가 되었습니다.

    소재를 주신 LIN님은 이별의 아픔 동안은 누군가를 받아 줄 수 없다는 말을 하고 싶었던 것이었는데...
    아무나라는 표현으로 인해 부득이 하게 오해를 불러와 님께도 안좋은 영향과 상처를 드렸네요
   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.... 제 실력이 부족하여 더 큰오해를 불러온 것 같습니다.
    다가 온 남자의 인격이나 모습에 모독을 주는 표현이 아니었음을 다시 한번 밝힙니다. 그리고 좋은 댓글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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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크림아빠님 잘못은 아니죠!
    해석의 차이라 생각합니다.
    여기서의 '아무나'는 슬픔을 잊기 위해...
    사랑하지 않는 사람과 사귀는 걸 말하는 것 같아요.
    크림아빠님과 린님이 이야기하시는 메시지는 '그것'이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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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그래도 남자가 불쌍하군요.
    저런 여자는 정말 잘난 남자한테 아무나 취급을 당해봐요 된다구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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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별것아닌 사람님은 이번 내용에 대한 비슷한 추억이 있으신가요?
    왠지 글 속에...자신의 아픔이 드러나 있네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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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시간이 필요하지 않을까요?
    남자의 조급한 프로포즈가 상처받은 여자의 맘에 통할 순 없겠죠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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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ㅠ.ㅠ 대략난감~~~~;;;(여전히 메일로 상처받은 낭자들의 질타가 쏟아지고 있다죠...)
    정말 이런 내용은 신중히 다루겠습니다.(=ㅂ=);;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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